Dream Entrance

City of Dreams와 Daniel Arsham이 공동으로 선보이는 “Dream Entrance”.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두 개의 비어 있는 조각상 머리는 내부에 미로 같은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인간의 의식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동양과 서양의 상징을 결합한 이 작품은 관람객이 이 정신적 미로를 사유하도록 이끌며, 단단한 외형 아래 끊임없이 흐르는 생각의 움직임을 느끼게 합니다.
- 위치
City of Dreams 골든웨이 입구
- 운영 시간
24시간
아티스트 소개
Daniel Arsham
City of Dreams가새로운 브랜드 챕터 “Be A Dreamer”를시작함에 따라,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대미술가 Daniel Arsham은 City of Dreams를위해특별히 제작된 맞춤형 작품 “Dream Entrance”를선보입니다. 이작품은 “Dream Beyond”라는브랜드 메시지를 예술의 언어로 해석한 결과물입니다.
Cooper Union에서 수학한 Arsham은 건축적 역설을 중심으로 예술, 건축, 퍼포먼스를 결합한 작업을 전개합니다. 그는 침식된 벽, 어긋난 계단, 그리고 자연이 구조물을 압도하는 풍경을 창조하며 우리의 공간적 인식을 유희적으로 전복합니다. 화산재와 같은 재료로 주조된 그의 상징적인 “future relics” 시리즈는 시간성과 부식의 개념을 탐구하며, 익숙한 형태를 시적인 이질성으로 변모시킵니다.
“Dream Entrance”는 몰입형 경험의 경계를 확장하고 현실 위에 꿈을 구축하려는 City of Dreams의 지속적인 추구를 반영합니다.
Dream Entrance 조형 설치 작품의 영감

Dream Entrance 조형 설치 작품의 영감
섹션 I
“Dream Entrance”의 개념에서 Daniel Arsham은 계단이 스스로를 향해 접히고 내부 공간이 매체 속에 포착된 기억처럼 변모하는 그의 미로 조각(labyrinth sculptures) 언어를 활용합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두 개의 비어 있는 조각상 머리를 처음으로 도입하였습니다.
이 조형물의 규모와 존재감은 공간의 경계를 형성하지만, 그것을 규정하는 것은 조각의 표면이 아니라 내부가 수많은 통로와 길로 살아 움직이고 있는 듯한 감각입니다.
입구로 다가가면 두 조각상 머리의 구조를 따라 이어지는 계단들이 보입니다. 그 안에는 마치 내부를 배회하는 듯한 작은 인물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미니어처 인물들은 조각이 하나의 독자적인 내면 세계를 품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그것은 하나의 도시이거나 기억의 공간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하는 세계입니다.
이 계단들은 명확한 목적지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대신 끝없이 순환하는 동선을 만들어내며, 우리가 기억을 떠올릴 때 경험하는 방식—다시 돌아갈 때마다 형태가 바뀌고 조각나며 새롭게 재구성되는 기억의 작동 방식—을 반영합니다.
이 입구를 통과하는 행위는 단순히 외부에서 내부로 이동하는 것을 넘어서는 경험이 됩니다. 관람객은 상상 속의 역사와 숨겨진 통로로 가득 찬 두 개의 거대한 정신 사이에 놓이게 됩니다.
이 조각은 문지기이면서 동시에 생각을 담는 그릇과도 같습니다. 이는 우리가 넘는 모든 경계가 기억과 상상을 함께 품고 있음을 상기시키며, 앞으로 걸어 나간다는 것은 언제나 우리 자신의 과거의 윤곽을 지나가는 일임을 일깨워 줍니다.


Dream Entrance







